▲ BNK경남은행은 ‘찾아가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BNK경남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업장 운영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보다 원활하게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남은행은 이동점포인 BNK경남은행무빙뱅크를 활용해 울산과 경남지역 주요 시장과 상권 등 소상공인들이 많이 분포하는 현장을 찾아 ‘코로나 피해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상담과 신청을 위한 서류를 접수한다. 주요 일정은 오는 7일 마산어시장(13일까지)을 시작으로 내달 말까지 창원, 진주, 김해, 울산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서비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휴일에도 운영해 소상공인들의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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