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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증시 전망]리스크 관리·종목 선별적인 대응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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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05  22: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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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대근 현대차증권 울산중앙지점 책임매니저
경제지표 하락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경기 하강 충격 완화를 위해 전세계가 노력하고 있다. 전세계의 소비와 공급 급감으로 인해 각 국가들은 역대급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을 단행하고 있다. 미국 연준의 무제한 QE라는 극단적 카드로 금융시장의 기술적 되돌림이 있었으나 코로나19가 진정되고 있지 않은 현 단계에서 코로나 경제 충격 정도 및 회복 시기를 섣불리 예단하기 힘든 상황이다. 국내증시도 유례없는 바이러스 확산과 경기부양책 대결 속에서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며 반등을 어느정도는 해주었다.

내밀 수 있는 카드는 대부분 나왔다는 평가 속에 단기적으로는 정책의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하는 흐름이 전개되고 있다. 하지만 펀더멘털 충격으로 정의할 수 있는 2차 쇼크에는 주위가 필요하다. 전례없는 글로벌 생산·소비 활동의 동반 위축이 경기 침체로 귀결되고, 이를 경제지표와 기업실적 등을 통해 확인해가는 과정이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위기 상황에서의 리스크 관리가 필수적임을 인지함과 동시에, 하락장세가 어느정도 진정되더라도 단순한 지수 차원의 접근보다는 실적 차별화 차원에서의 선별 대응이 필요할 것이다.

각 섹터별 1분기 기업실적 발표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IT의 시장 주도력 회복이 우선적인 관심사인데, 7일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가이던스 발표에 이목이 집중될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국내기업 펀더멘탈 영향을 가늠할수 있는 첫 번째 이벤트이기 때문이다. 지금 시장은 항상 하락과 손절을 염두에 두고 접근해야 한다. 그점을 먼저 인지한 후, 시장의 안정세를 가정하고 접근한다면 기존의 성장 스토리가 분명하고 훼손이 덜 된 섹터가 가장 먼저 관심이 간다. 재택근무, 데이터 트래픽 증가로 저력을 보여준 5G통신서비스 관련주와 사회적으로 언택트(Untact)시대 도래에 따른 수혜주인 전자결제 관련주를 생각해 볼 수 있겠다.

유대근 현대차증권 울산중앙지점 책임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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