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상호금융대상평가 호평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문병용)는 2019년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울산지역 4개 농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방어진농협(조합장 서진곤)과 울산원예농협(조합장 김철준)은 우수상을, 중앙농협(조합장 이상문)과 범서농협(조합장 김숙희)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상호금융대상평가는 전국 농·축협의 금융사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수상제도로, 재무관리와 경영관리, 고객관리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한다. 세부적으로 대상은 전국 1134개 농·축협 중 경영실적이 1위인 농협에 수여하며, 최우수상은 전국 14개, 우수상은 전국 28개, 장려상은 전국 83개 농협에 수여한다.
2019년 상호금융 평가에서는 전국 총 126개 사무소가 우수농협으로 선정됐다. 한편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별도의 시상식은 생략하고 수상농협에 회장 및 대표이사 표창, 시상금, 트로피, 직원연수, 특별승진 등 각종 부상이 해당농협에 직접 전수됐다. 이우사기자
이우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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