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2020 생명나눔 헌혈릴레이’로 한국수력원자력 인재개발원(원장 박상형),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 경주시립도서관, 울산시민축구단(울산축구협회장 정태석)이 헌혈에 참여했다.

 

이 날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인재개발원 임직원 50여명과 새울원자력본부 임직원 60여명이 헌혈에 참여하였으며, 경주시립도서관 직원과 방문객 20여명도 헌혈에 동참하였다. 울산시민축구단 역시 30여명의 임직원이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한편 적정혈액보유량인 5일분 이상인데 반해 울산 지역의 수혈용 혈액보유량은 3.3일분(4월2일 14시 기준)으로 ‘관심’ 단계에 머물러 있다.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울산 시민 및 단체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2020 생명나눔 헌혈릴레이’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울산혈액원(052-210-8500)으로 연락하면 일정 협의 후 헌혈버스에서 헌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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