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영문 후보

▲ 민주당 김영문 후보
울주군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영문 후보는 “‘대한민국 특별군 울주’ 건설을 목표로 ‘세계인의 버킷리스트 울주’ ‘동북아 신경제 중심 울주’ ‘함께 잘사는 상생 도약’이라는 3대 비전과 세부 공약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래통합당 서범수 울주군 후보는 “울주에 제2혁신도시를 만들어 공공기관을 유치하고 종합대학을 유치해, 우수 지역인재가 울산과 함께 발전하는 선순환을 이끌어내겠다”고 공약했다.

민주당 김영문 후보

“울산형 실리콘밸리 조성, 공공종합의료체계 구축”

‘세계인의 버킷리스트 울주’ 비전 아래 울주군을 문화관광의 세계적 명소로 발전시키겠다. 반구대암각화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보존대책 수립, KTX 역세권 MICE산업 및 체류형 관광인프라 개발, 간절곶·서생지역을 해양레포츠산업의 거점으로 개발, 영남알프스 국립공원화, 울주종합관광센터 설립 등을 추진하겠다.

‘동북아 신경제 중심 울주’ 비전아래 울주군 산업·연구자원을 강소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 4차 산업혁명 대비 첨단연구단지 울산형 실리콘밸리 조성, 게놈산업 규제자유특구지정 등 게놈기반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를 원전해체 연관 산업 메카 육성, UNIST 인공지능대학원 설립을 통한 AI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겠다.

‘함께 잘사는 상생 도약’ 비전 달성을 위해 울주군에 범서읍 산재전문공공병원 확대 및 조기 완공, 울산 공공의료원 조기 유치, 남울주에 산재전문공공병원 분원 설치 등 완벽한 공공 종합의료체계(보건·의료)를 구축하겠다. 도시인프라 분야에선 미래형 스마트시티 및 전선지중화 사업 단계적 확대, 울주군민 30만 기반을 위한 온양ㆍ웅촌ㆍ온산 도시개발, 전 지역 도시가스 공급 조속 확대, 울주군청 - 농수산물도매시장 일원 신도시 개발, 울산-언양 고속도로 일반도로화 및 무료화 추진, 광역철도와 동해남부선을 연결하는 트램 건설 등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 ‘사람이 먼저’인 상생의 울주를 만들겠다. 김창식 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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