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8일 울산지역 후보자에 대한 지지선언이 잇따랐다.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 손형순 공동대표 등 울산시민 679인은 8일 더불어민주당 심규명 남구갑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679명은 사회단체, 청년, 대학생, 여성, 노동계, 원료, 문화·예술계 등 각계각층 시민이다.

이들은 “보수정권을 심판하고 울산의 재도약을 이끌 일 잘하는 심 후보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지역 노동계(한국노총 산하) 단위조직위원장 일동도 기자회견을 열어 더불어민주당 임동호 중구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임 후보가 민주당 최고위원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집권여당의 중요한 정책 결정에 참여하며 정치활동 능력을 검증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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