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아파트의 희소성이 부각되는 은평구 일대에서 ‘GTX 연신내역 트라리움(가칭)’이 호평 속에서 조합원 모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역 내 낡은 단독주택과 다가구 주택이 즐비한 서울 은평구에 들어설 예정인 GTX 연신내역 트라리움(가칭)은 불광동 105-34일대에서 만날 수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940가구 규모, 전용 59~84㎡의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전 가구가 구성될 예정이다.

2018년 서울시 주거 실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은평구 내 연립• 다세대주택의 비율은 39%로 서울시 평균 수치인 20%에 약 두 배에 달한다. 반면, 아파트 비율은 29%로 종로구에 이어 두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처럼 아파트 희소성이 큰 은평구에서 신규 공급 단지의 인기는 상당하다. 지난해 9월 은평구 내 분양한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2차’의 경우, 70가구 모집에 5,280건의 청약 접수가 몰려 평균 75.43대 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은평구는 단독주택 및 다가구 주택이 즐비해 아파트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분양가 상한제로 일대 신규 아파트 공급이 한시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향후에도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GTX 연신내역 트라리움(가칭) 역시 3.3㎡당 1,600만원 대부터 시작되는 파격적인 공급가로 인근 단지 대비 큰 프리미엄 형성이 기대된다는 게 주택전시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GTX 연신내역 트라리움(가칭)은 3•6호선 환승역인 연신내역 역세권 단지로서 지하철 3호선을 통해 광화문은 20분대, 강남까지는 30분 대로 접근이 가능하다. GTX 개통 시 삼성역까지는 약 10분대로 이동 가능해, 강남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연천초, 불광중 등 단지 인근에 초, 중학교가 위치한 학세권 아파트로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도보 5분 거리에 은평구립 도서관도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연간 약 800만 명의 방문객이 방문하는 북한산국립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도 느낄 수 있으며, 불광근린공원이 인근에 있어 나들이 및 가벼운 산책도 즐길 수 있다.

차로 20분 거리에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고양이 있으며, NC백화점 불광점, 롯데마트 은평점, 연서시장도 인근에 있어 생활 편의 및 문화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한편, GTX 연신내역 트라리움(가칭) 주택전시관은 발산역 인근 마곡동 일원에 위치한다. 오는 4월 18일(토) 오후 2시 홍보관에서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품 이벤트 응모권을 작성해 제출하면 다이슨 공기청정기(1등)를 비롯해 다이슨 헤어드라이어(2등), 바우젠 전해수기(3등), 드롱기 아이코나 커피머신(4등) 등의 풍성한 사은품이 증정되며 지명고객 선착순 50명 대상 사은행사로 백화점 상품권도 증정할 계획이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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