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허밍 스터디카페 부산화명점이 지난 3월 30일 그랜드 오픈하며 지역 이용자들의 관심이 받고있다. 최근 오픈한 비허밍 스터디카페 부산화명점은 메트로존과 브릿지존, 티피컬존, 포커스온존, 리버티존 등 다섯 가지 학습 공간은 물론 8인 미팅룸을 구성했다.
 
부산화명점의 메트로존은 시험 좌석처럼 자리가 배치가 되어 있어 적당한 긴장감을 가지고 공부할 수 있는 학습 공간이다. 또 브릿지존은 독립적인 공간으로 이용 가능하지만 완전히 막히지 않아 답답한 느낌이 없는 공간이다.
 
티피컬존은 벽면을 바라보고 공부할 수 있는 베이직한 좌석이다. 다른 좌석보다 넓게 이용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또 포커스온존은 독서실 좌석처럼 배치가 되어있지만 책상도 넓고 조명의 밝기조절 및 색조절까지 가능한 디테일이 있다.
 
리버티존은 하단에 서랍이 있어 수납하기 좋고 카페처럼 개방되어 있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공부가 가능하다. 노트북 사용이 가능한 유일한 공간이기도 하지만, 타이핑과 마우스는 무소음으로 이용하길 권하고 있다.
 
사물함은 120개로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8인 미팅룸이 준비돼 있어 모임이나 스터디 학습이 가능하다. 미팅룸의 경우 전화 혹은 문자로 예약한 뒤 결제하고 이용해야 한다. 이외에도 스낵과 커피, 차, 주스 등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메인홀이 있다.
 
비허밍 스터디카페 부산화명점은 최근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조치에도 힘쓰고 있다. 손 소독제 비치 및 방역 강화로 안전 문제를 철저하게 관찰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비허밍 스터디카페는 코로나19 이슈와 달리 방문자가 늘어나 부산지구, 경남지구, 전남지구 등의 오픈이 많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부산화명점 또한 차질 없이 그랜드 오픈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비허밍 스터디카페는 개인마다 원하는 학습 목표 및 성향에 맞춘 공간 구성을 활용해 인테리어하고 있다. 이러한 점 때문에 다른 스터디카페와 달리 반응이 높고 매번 만석을 이루고 있다"면서 "부산화명점 또한 이점을 그대로 활용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허밍 스터디카페는 기존 점주님들 신규점주님들 포함하여 4월 목포북항2호점 무안남악2호점, 전주효자점, 전주아중2호점, 전주송천점, 전주동산점, 목포석현점, 순천조례점, 광주첨단점 등이 대거 오픈이 확정 되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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