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소주가 주류품평회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금상(Gold)을 수상했다. - 대선주조 제공

대선주조(대표 조우현)는 주력 제품 ‘대선소주’가 세계 3대 주류품평회 중 하나인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금상(Gold)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대선주조 측은 대선소주가 국내 주류업계 최초의 기술로 특허받은 ‘원적외선 숙성공법’으로 제조, 목 넘김이 부드럽고 장기 숙성된 증류식소주 원액을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깔끔하고 깊은 맛이 높게 평가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조우현 대표는 “대선소주가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4년 연속 대상으로 선정된 기쁨이 가시기도 전에 금상 수상 소식까지 접하다니 너무 감사하다”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제품의 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최고의 품질을 선보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61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시작된 몽드셀렉션은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3대 주류 품평회 가운데 하나다. 세계적으로 저명하고 경험이 풍부한 70명의 전문가가 4~5개월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한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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