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울산지역에서는 울산 남구바(대현동·선암동)와 북구가(농소1·강동·송정) 선거구 기초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진다.

남구바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수(46), 미래통합당 손세익(48), 무소속 이동해(68)후보 등 3명이 출마했다.

박영수 후보는 대현·선암동 교차로의 회전교차로 변경, 수변공원·신선산·여천천 노후시설 재정비 등을, 손세익 후보는 대현동 청소년문화복합센터 건립, 선암동 대나리문화회관 증축 등을, 이동해 후보는 수변공원 쉼터재정비,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확대 등을 공약했다.

북구가선거구에는 민주당 박재완(40), 미래통합당 정치락(60), 민중당 안승찬(56) 후보가 출마했다.

박재완 후보는 농소1동 문화체육센터 조기 준공, 송정동 시내버스 노선 확대·강동동 방범CCTV확대 등을, 정치락 후보는 농소1동 청소년 job&Art 센터 건립, 강동동 산림복지단지 조성, 송정동 복합문화센터 조기건립 등을, 안승찬 후보는 농소1동 호계체육문화 센터 조기 건립, 송정지구 제2 초등·고등학교 조기 신설 추진, 강동동 어린이집· 유치원 신설 확대 등을 각각 공약했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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