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의회(의장 신성봉)는 22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박태완 중구청장 등이 출석한 가운데 제223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울산 중구의회(의장 신성봉)는 22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박태완 중구청장 등이 출석한 가운데 제223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중구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중구 청년 CEO창업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과 ‘중구 보훈복지회관 설치·운영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신성봉 의장은 “신종코로나 사태가 잠시나마 진정 국면을 맞이하고 있지만 막연히 유행이 줄어들 것이란 섣부른 판단과 방심은 경계해야 한다”며 “철저한 생활방역 준수 등을 이어나가는 한편 집행부와 의회가 긴급재난기금 마련 등 구민의 안정적 생활을 돕기 위해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중구의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심사 등을 거친 뒤 오는 29일 제223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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