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란·권성옥·김원옥 등 5명
활동비 200만원·개인전 지원
선정 작가는 박성란, 권성옥, 김원옥, 이웃, 장원정 5명이다.
이들은 지원금 200만원을 받아 오는 6~12월 기간 중 1개월씩 울주문예회관 전시실에서 개인전을 갖게 된다.
회관은 심사결과 총평을 통해 “규모와 더불어 차별화된 기법, 소재 등 작가의 내면의 세계를 잘 드러내 주는 작품들이 눈에 띄었다”라며 “선정된 작가들의 역량이 전시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예술을 이해하고 관심을 기울이는데 촉매제 역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주아트 지역작가 초대 공모전은 지난 2017년 신진작가 공모를 시작으로 올해 4회를 맞는다. 울산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을 지원하고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관람의 기회를 주기 위한 사업이다. 홍영진기자
홍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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