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기업문화, 사회공헌활동, 채용 등 다방면에 걸쳐 언택트(비대면) 문화를 활성화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기업문화, 사회공헌활동, 채용 등 다방면에 걸쳐 언택트(비대면) 문화를 활성화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책으로 소통하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본사 및 전 사업소에 북카페를 운영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고, 7년째 독서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북카페 이용이 우려되자 온라인 독서경영을 추진하기로 했다. 오는 5월부터 모바일 앱 기반의 스마트 북 리더를 도입해 최신 경영 트렌드와 경영방침 관련 도서를 선정하고 전문가 서평 및 특강을 제공한다.

사회공헌활동도 코로나 감염 위험이 없도록 비대면으로 전개하고 있다. 일상 속 걸음기부로 지역 소외계층에 태양광 설비를 지원하는 에너지 기부 프로그램인 ‘EWP에너지 1004’ 사업이 대표적인 사례다. 사회공헌 플랫폼 빅워크 앱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네 번째 프로젝트는 현재 목표로 설정한 걸음의 130%를 달성했다. 동서발전은 이번 걸음기부로 울산 신화마을(남구 야음동 소재) 경로당에 태양광 설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배식 봉사활동도 배달 봉사활동으로 전환했다. 올 하반기에 근무할 체험형 인턴 80명도 언택트 채용으로 뽑을 계획이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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