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까지 경남BC그린카드 50% 청구할인

▲ BNK경남은행은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올 연말까지 ‘수소차·전기차 충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올 연말까지 ‘수소차·전기차 충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이번 행사기간 경남BC그린카드(신용·체크)를 이용해 전기차 또는 수소차를 충전하면 충전요금의 50%를 청구 할인해준다.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은 월 할인한도가 1만원이고, 60만원 이상은 월 할인한도가 2만원이다. 전기차 충전요금 할인을 적용 받으려면 충전 사업자별멤버쉽에 가입한 뒤 결제카드로 경남BC그린카드를 등록하고 결제해야 한다.

수소차는 별도의 등록절차 없이 경남BC그린카드로 결제하면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전기차 충전요금 할인 적용이 가능한 충전 사업자 가맹점은 환경부, 포스코ICT,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KT, 대영채비, 에버온 등 총 6곳이다.

수소차의 경우 울산지역은 그린충전소, 언양(서울)충전소, 신일충전소, 옥동충전소, 경동충전소 등이 있다.

카드사업부 송영훈 부장은 “전기차와 수소차 이용은 깨끗한 지구환경을 되찾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이다”며 “경남BC그린카드를 통해 친환경 소비와 더불어 청구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