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 기념촬염 모습. - 인제대학교 제공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평생교육원이 코리아리크루트와 최근 서울 중구 코리아리크루트 사무실에서 4차산업혁명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NCS 자격과정 공동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미래 유망 직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NCS 자격과정 운영을 5월 중순부터 공동 진행하게 된다.

인제대 평생교육원은 블라인드 채용이 산업체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NCS 자격증 취득 전문가 양성을 통해 인제대 재학생들의 취업지원과 지역민들의 전문직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제대 학생들이 지방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쿼터에 취업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NCS 직업교육지도사, NCS 활용 면접관 자격전문가 양성을 통해 배출된 자격전문가들은 부·울·경 지역 주요 공공기관 및 공기업의 외부 면접위원으로 추천돼 블라인드 채용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이와함께 청년 취업준비생들의 진로교육 및 청년취업 활성화에도 일조할 방침이다.

인제대 박재섭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NCS 전문가 양성을 시작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 미래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AI인공지능 빅데이터관리사, 3D프린팅 블록 체인, 드론 코딩, 로봇 코딩, 스마트팩토리 관련 분야 등 미래 유망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해 산학연이 상호 만족하는 산업체 관점의 전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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