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에 선정

▲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2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CDP한국위원회 주관 ‘2019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2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CDP한국위원회 주관 ‘2019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전 세계 금융기관들이 주요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물·산림자원 등 환경과 관련된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해당 정보를 기업투자 등 금융 활동에 반영하는 글로벌 정보공개 프로젝트다. 동서발전은 비상장기업으로서 CDP를 통한 정보공개 대상에 해당되지 않지만 기후변화대응과 탄소경영을 위해 2012년부터 8년 연속 자발적으로 정보공개에 참여하고 있는 점 등을 인정받아 ‘2019 기후변화대응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다.

동서발전은 발전산업과 재난복구를 연계해 강원도 산불 피해목을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등 환경 분야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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