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연합'이 제공하는 최신 정보들[출처:koreancentersf.org=연합뉴스]

[경상일보 = 연합뉴스 ]  미국 북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지역 한인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근 'K-연합'(K-Coalition)을 설립했다.

    샌프란시스코 한인커뮤니티재단은 북가주한인변호사협회(KABANC), 실리콘밸리한미봉사회(KACS), 코리안센터(KCI), 이스트베이한인봉사회(KCCEB), 한인검사협회(KPA) 등 8개 한인 단체가 연대해 'K-연합'을 조직했다고 30일 밝혔다.

    'K-연합'에는 샌프란시스코 한국 총영사관도 동참하고 있다.

    'k-연합'은 코로나 19 최신 정보 제공(koreancentersf.org/coronavirus)을 비롯해 온라인 워크숍과 무료 법률 클리닉 운영, 유튜브 세미나, 어르신 무료급식 배달 등을 한다.

    또 지역 한인 노인 550명에게 식사와 의약품을 공급하고 건강관리 상담을 하며, 마스크 등을 담은 시니어 케어 패키지를 배포한다. 무료 급식과 헬스케어 용품 공급을 위한 기금 마련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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