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H엔터테인먼트 로고[BH엔터테인먼트 제공=연합뉴스]

[경상일보 = 연합뉴스 ] 이병헌을 비롯해 다수 톱배우가 소속된 BH엔터테인먼트가 악성 댓글과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BH엔터테인먼트는 30일 "소속 배우들에 대한 악의적 비방과 근거 없는 억측 및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악플러(악성댓글 게시자)들에게 엄중히 경고한다"며 "해당 글들에 대해 법무법인 지평과 강력한 법적 절차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BH는 이어 "당사는 온라인에서 공공연하게 이뤄지는 범법 행위 사례를 즉각적으로 수집해 법적 대응을 불사할 것이고, 합의와 선처는 절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팬들을 향해서도 전용 전자우편(bh_prteam@daum.net)을 통해 사이버 범죄에 해당하는 내용을 접수한다고 협력을 당부했다.

    BH에는 이병헌과 고수, 공승연, 김고은, 김용지, 박보영, 박성훈, 박정우, 박지후, 박해수, 변우석, 션 리차드, 안소희, 위샤오광, 유지태, 이지아, 이진욱, 이희준, 정우, 조복래, 진구, 추자현, 가라타 에리카, 한가인, 한지민, 한효주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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