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석 의료원장 수술 집도
5일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에 따르면 신은석(심장내과) 의료원장이 최근 91세 환자의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을 실시했다.
지속적인 흉통과 호흡곤란으로 내원한 이 환자는 심부전 소견을 받은 상태였으며 심장기능 상태가 좋지 않고 고령이라 약물치료 외에 시술 및 치료가 불가피해 타 병원에서 울산병원으로 온 상황이었다.
신은석 의료원장은 21일 CT검사를 통해 협착 증상을 확인한 후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을 진행했다. 시술당시 고령자이며 심장기능 저하 및 심박출량이 낮아 걱정되는 부분이 많았지만 적극적으로 시술을 시행했다. 환자는 회복한 뒤 지난 4일 퇴원한 상황이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홍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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