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석 의료원장 수술 집도

▲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 심혈관센터가 고령인 91세 환자에 대한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 심혈관센터가 고령인 91세 환자에 대한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5일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에 따르면 신은석(심장내과) 의료원장이 최근 91세 환자의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을 실시했다.

지속적인 흉통과 호흡곤란으로 내원한 이 환자는 심부전 소견을 받은 상태였으며 심장기능 상태가 좋지 않고 고령이라 약물치료 외에 시술 및 치료가 불가피해 타 병원에서 울산병원으로 온 상황이었다.

신은석 의료원장은 21일 CT검사를 통해 협착 증상을 확인한 후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을 진행했다. 시술당시 고령자이며 심장기능 저하 및 심박출량이 낮아 걱정되는 부분이 많았지만 적극적으로 시술을 시행했다. 환자는 회복한 뒤 지난 4일 퇴원한 상황이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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