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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슈퍼 여당’ 이끌 새 원내사령탑 7일 결론민주당 어제 합동토론회서
김태년 “통합 리더십” 강조
전해철 “당정청 협력 강화”
정성호 “野 설득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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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06  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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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자 합동토론회에서 김태년, 전해철, 정성호 의원(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1대국회 원내 180석의 ‘거여’ 더불어민주당 원내사령탑 경선(7일)을 하루 앞둔 6일 김태년·전해철·정성호(기호 순) 의원은 6일 초선 당선자들의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며 일제히 ‘초선 표심’을 공략했다.

울산 출신 유일 여당으로 재선에 성공한 이상헌(북) 의원의 표심도 중요한 가운데 경선 전까지 외형적으론 정중동 자세를 견지하고 있어 주목된다. 울산의 현안 해법을 비롯해 상임위 배정 등과 관련해 원내대표의 영향력이 막강한 현실을 감안, 가능한 신중한 입장을 견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세명의 원내대표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후보자 합동토론회에서 180석의 ‘슈퍼 여당’을 이끌 청사진을 공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태년 의원은 “그동안 우리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당정청 지도자들의 안정적인 리더십과 원팀의 통합된 단결력을 바탕으로 큰 성과를 거뒀다. 원내대표가 되면 이를 이어받은 통합 리더십으로 당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전해철 의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당정청 협력 강화, 일하는 국회로 개혁·민생입법 성과 도출, 의회와 정책 중심의 시스템을 확립하겠다”며 “결론은 일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성호 의원은 “20대 국회 민생입법이 어느정도 성과를 냈나 자문해야 한다. 열린우리당 트라우마로 의원들이 개인 생각을 자제하고 대통령 의견을 따라 최선을 다해왔지만, 더 진정성 있게 야당을 끌어내는 것은 여당 책임”이라고 했다. 김두수기자 duso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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