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3일 TV·유튜브 등서

세계 94개국에 강연 송출

6개 국어로 동시통역 방송

▲ 박옥수 목사가 지난달 진행한 ‘한국교회 부활절 온라인 연합예배’ 장면. 한국기독교연합 제공
세계 복음화를 이끄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세계 94개국 기독교인들이 온라인으로 모인다.

한국기독교연합(KCA)은 해외선교활동을 활발히 하고있는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 10~13일 SNS를 통해 94개국이 함께하는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 서초구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10일 첫 세미나를 시작으로 13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세미나가 전 세계로 중계된다.

기쁜소식선교회는 신종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 된 세계 각국 기독교인들이 TV나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도록 6개 국어(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중국어)로 동시통역한다.

세계 최대 기독교방송국 TBN을 비롯해 20여개 방송사가 영상 송출에 참여해 세계 3억2000여명에게 강연 내용을 전달한다.기쁜소식선교회 공식 유튜브,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유튜브 및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중계한다.

자세한 정보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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