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을 통한 기업 마케팅이 중요해지면서 모바일에 최적화된 신규 홈페이지 제작과 노후 홈페이지 리뉴얼에 기업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는 지역 기업들의 이같은 수요에 부응하고자 IT 관련 전문 인력 부재와 취약한 자금력으로 홈페이지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홈페이지 제작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울산상의가 제공하는 홈페이지는 별도의 모바일 홈페이지를 제작할 필요 없이 웹사이트 환경에 자동으로 사이즈가 조절되는 반응형 홈페이지로 제작된다. 또한 홈페이지 제작 후 관리자 모드를 통해 기업담당자가 기본적인 관리를 직접 할 수 있어 홈페이지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홈페이지 제작 비용은 최대 50%까지 지원되며 도메인과 웹호스팅 비용은 기업체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울산상의는 오는 6월 31일까지 홈페이지 제작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울산상의 회원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상의 기획홍보팀(052·228·31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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