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조인트·씨브이티 등

상금·지원금·기술멘토링 지원

▲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권영해)는 지난 8일 ‘2020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현대중공업 기술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권영해)는 지난 8일 ‘2020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현대중공업 기술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부터 △조선·해양 △ICT융합 △일반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중소·벤처기업을 모집해 총 120개팀이 지원했다.

울산센터는 심사를 통해 무용접 금속배관 체결시스템의 (주)메가조인트, 얼굴인식시스템을 개발하는 (주)씨브이티, 투명한 플랙서블 head up display개발의 (주)가온디스플레이, 텍스트데이터를 디지털영상콘텐츠로 자동 제작·변환하는 SW를 개발하는 (주)웨인힐스벤처스 등 4개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기술공모전은 울산센터가 전담기업인 현대중공업과 함께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중소·벤처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울산센터와 현대중공업은 선정 기업들의 성장지원을 위해 1000만원의 상금 외에도 사업화 지원금, 분야별 전문가의 기술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또한 비즈니스컨설팅과 특허컨설팅, 시제품 제작 등 사업화 지원을 통해 아이디어 발굴에서 투자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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