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의회(의장 김동학)는 11일 ‘제2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까지 9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김석겸 청장권한대행이 추경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하고 있다.
울산 남구의회(의장 김동학)는 11일 ‘제2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까지 9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울산시 남구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울산시 남구 아동 급식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이날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기본안건을 처리했다.

김현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동·청소년만을 위한 전용보건소 건립과 함께 가정 밖 아동·청소년을 위한 일시쉼터 운영을 건의해 모든 아동과 청소년이 본인의 건강을 점검하고 차별없는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게 할 것과 위기에 있는 청소년들을 보듬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12일부터 18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한 뒤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상정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할 방침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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