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부민병원 전경. - 동명대학교 제공

동명대학교(총장 정홍섭)는 해운대부민병원과 대학의 교직원 및 가족, 재학생 건강증진 및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해운대부민병원은 인당의료재단가 설립한 네 번째 병원으로 총 대지면적 885평에 지하 4층, 지상 13층 규모로 360여 병상과 50여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돼 있다. 척추·인공관절수술과 줄기세포연골재생술 치료 및 고난이도의 고관절(엉덩이관절) 내시경 수술이 가능한 최신 의료진과 장비를 갖추고 있는 국내 최고의 종합병원이다.

또 ‘맞춤형 토탈케어’를 지향하는 내과, 신경과 등 여러 전문의 협진을 통해 개개인의 맞춤 치료는 물론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나 노인 환자들도 안심하고 관절·척추치료를 받을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의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24시간 응급의료기관, 중환자실 운영 등을 통한 종합병원으로서의 적극적인 사고 대처 시스템은 해운대부민병원만의 차별화다.

정흥태 인당의료재단 이사장은 “부민병원은 지난 35년간 지역거점의료기관으로서 지역민의 건강을 지켜왔다”며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더욱 철저하게 대응해 지역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절·척추·내과 중심 지역거점의료기관 해운대부민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종코로나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돼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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