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이하 산단공)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 애로해결 및 신산업 창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울산산단공은 14일 2차년도 조선해양 규제 샌드박스 활성화지원사업 선정평가위원회를 열고 (주)HHS, 앤씽크 등 6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선해양 규제 샌드박스 지원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산단공은 울산의 친환경 자율운항선박 운항과 중소기업 ICT융합 신산업 진출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기업들은 △(주)HHS(생체신호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앤싱크(확장 안테나를 이용한 장거리 해상용 로라 게이트웨이 개발) △스마트선박 벤처기술(스마트선박 탑재 해상유 원산지증명 코드발행 시스템) △알리스타(산업용 안전모 내부 호루라기 일체형 턱끈 개발) △(주)유시스(해상택백 솔루션 위한 무인비행체 고도화 개발) △(주)에이스이앤티(조선해양 무정전으로 사용가능한 세정제 개발) 등이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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