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오는 18일부터 모바일웹과 인터넷뱅킹 등 온라인에 이어 전국 158곳 영업점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한시적인 지원제도로, 주민등록세대와 건강보험료상 가구를 기준으로 가구원수에 따라 1인 40만원, 2인 60만원, 3인 80만원, 4인 이상 100만원이 지급된다. 

경남은행 고객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경남BC신용/체크카드 충전 형식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 

영업점 방문을 통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요일제’로 접수를 받고, 25일부터는 요일제와 관계없이 접수 받는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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