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대 지회장 이취임식, “연주인 인프라 확장 힘써”

▲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울산시지회 제16대 지회장으로 취임한 이재철씨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울산시지회는 지난 15일 제이에스웨딩홀에서 제15·16대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울산연예협회는 이날 취임식에 앞서 지난 2월 정기총회를 열고 제16대 지회장 선거를 진행했으며, 이재철(53)씨가 신임 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지회장의 임기는 4년이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 이희석 울산예총회장, 가수 윤수일 등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협회의 지난 50년을 넘어 새로운 50년을 이어갈 소중한 시기다. 기존의 협회 사업을 더 알차게 다져 수준 높은 무대에 회원들이 많이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울산의 젊은 뮤지션 인재 영입을 통해 음악적 기량을 더욱 향상시키고, 연주인의 인프라 확장을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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