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대 지회장 이취임식, “연주인 인프라 확장 힘써”
울산연예협회는 이날 취임식에 앞서 지난 2월 정기총회를 열고 제16대 지회장 선거를 진행했으며, 이재철(53)씨가 신임 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지회장의 임기는 4년이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 이희석 울산예총회장, 가수 윤수일 등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협회의 지난 50년을 넘어 새로운 50년을 이어갈 소중한 시기다. 기존의 협회 사업을 더 알차게 다져 수준 높은 무대에 회원들이 많이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울산의 젊은 뮤지션 인재 영입을 통해 음악적 기량을 더욱 향상시키고, 연주인의 인프라 확장을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석현주 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