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의회 손종학 의원은 18일 의회에서 남구 옥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어 사업 현안을 논의(사진)했다.
울산시의회 손종학 의원은 18일 의회에서 남구 옥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어 사업 현안을 논의(사진)했다.

손종학 의원은 울산도시공사와 울산시 등 관계기관에 뉴딜사업이 예정보다 늦어지고 있는 이유와 입주시설이 변경된 이유 등을 묻고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특히 옥동 뉴딜사업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릴 중요한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옥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 2018년 8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옛 울주군청사 부지에 ‘청·장년 어울림(문화복지) 혁신타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 생활여건 개선 등이 기대된다.

손종학 의원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 주거환경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고 있는 옥동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도시기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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