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블루 극복 온라인 캠페인 포스터. - 동명대학교 제공

동명대학교(총장 정홍섭)는 교내 학생상담센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학생들의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을 22일까지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재적생(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한 심리검사, 개인상담, 집단상담 등을 하고 있다. 학생상담센터에 대한 인식 및 접근성 향상,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 코로나 블루로 인한 잠재 위험군 발굴 등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동명대 학생상담센터는 센터에 대한 인식 및 접근성 향상,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 코로나 블루로 인한 잠재 위험군 발굴 등을 위해 이같은 활동을 하고 있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신종코로나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한다.

이는 감염 위험에 대한 우려는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일상생활 제약이 커지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현재 동명대는 지난 12일부터 재적생 메일링, 학생상담센터 홈페이지 공지, 학과 게시판 공지, 학과 네이버 밴드 공지, 학과 카카오톡 단체대화방 공지 등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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