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부부는 “갑작스러운 신종 코로나 사태로 지역사회 경기가 침체되고 그로 인해 취약계층의 주민들이 더 많이 힘들어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분들에게 적은 금액이지만 큰 힘이 되길 원해 지원금 전액을 현금으로 전달했다”고 참여 취지를 밝혔다.
중구는 이날 전달받은 금액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함께 극복, 힘내라! 울산 나눔캠페인’에 전달해 약사동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