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High-end) 아파트브랜드 1위 '아크로(ACRO)', 4050 선호도 높아
아파트 선택 기준 1위는 역시 ‘브랜드 이미지’ 40% 응답, 2위는 디자인·인테리어
브랜드 가치 인정받으며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청약경쟁률 최고 21만5천:1 기록하며 성황

국내 최대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지난 5월 6일~13일 전국 20~50대 연령층 7,161명을 대상으로 2020년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가장 살고 싶은 하이엔드 아파트’ 1위에는 31.1% 응답률을 기록한 대림산업의 '아크로'가 차지했다.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 차별화를 선보인 아크로는 부동산인포의 설문조사에서도 23.2%의지지를 받으며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 브랜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는 설문조사가 실시된 이후 3년 연속 선정된 것으로 최고급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를 알 수 있다.

아크로가 하이엔드 브랜드 선호도 1위를 기록한 배경에는 반포동의 대장주 ‘아크로 리버파크’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이 단지는 지난 2016년 8월 입주 후기존에 반포를 대표하던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와 ‘반포 자이’ 등의 시세를 가뿐히 추월하고 일대 아파트값을 견인하며 강남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8월 ‘아크로 리버파크’의 전용면적 59㎡가 23억9,000만원에 거래되며 평당 1억원 시대의 막을 연데 이어 전용면적 84㎡ 역시 지난 10월, 34억에 거래되며 대한민국 최고가 아파트의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아크로는 비단 아크로 리버파크뿐만 아니라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아크로 리버하임, 아크로 리버뷰 등 최근 서울에서 신흥 부촌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지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아파트들을 연달아 흥행시키며 한강변을 중심으로 아크로벨트를 구축하고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이번에 미계약분으로 나온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추가공급물량 3세대 추가 모집에서 최고 경쟁률 21만5천:1로 성황리에 마감, 아크로의 브랜드 파워,시공능력,소비자의 높은 선호도 등을 실감케 했다.

아파트를 선택하는 기준을 묻는 질문에는 ‘브랜드 이미지’가 약 40%의 응답을 받으며 브랜드 선호도의 중요성을 실감케 했다. 전 연령층에 걸쳐 ‘브랜드 이미지’가 가장 중요한 선택 요인으로 꼽힌 반면 2위부터는 20~30대 연령층의 경우 ‘디자인·인테리어’, 40~50대 연령층은 ‘가격상승 기대감’을 선택하며 연령대에 따라 다소 상이한 기준을 우선하는 경향을 보였다.

건설업계에서 브랜드 이미지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하이엔드 브랜드 선호도 1위를 차지한 대림산업 아크로는, 지난해 말 차별화된 가치를 담은 새로운 콘셉트 ‘The Only One’을 반영한 통합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 2020’의 커뮤니케이션 부분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독보적인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의 위상을 다시금 공고히 했다. 현재 대림산업은 신사동 주택전시관에 아크로의 확장된 비전과 주거 철학을 담아낸 컨셉하우스 ‘아크로 갤러리-컬렉터스 하우스(Collectors’ House)’를 공개, 운영 중이며, 전 일정 예약이 마감되는 등 많은 호응 속에 한달 연장 오픈 예정에 있다.

대림산업 아크로 관계자에 따르면 “단순히 거주를 위한 주택이 아닌 건강과 문화, 다양해진 라이프스타일을 온전히 담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아크로의 노력을 소비자가 높이 평가해주신 것 같다”며 “대한민국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1위의 자부심을 가지고 절대 우위의 주거 품격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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