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매칭기금·기부금 등

긴급자금 2억4000만원

연이율 1%대로 제공 예정

▲ 울산사회적경제연대회의추진위원회(위원장 이영도 나비문고대표)와 재단법인 밴드(이사장 하정은)는 지난 22일 서울 소재 재단법인 밴드 사무실에서 ‘울산사회적경제 자조기금 조성 및 운영 협약식’을 갖고 자조기금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울산사회적경제연대회의추진위원회(위원장 이영도 나비문고대표)와 재단법인 밴드(이사장 하정은)는 지난 22일 서울 소재 재단법인 밴드 사무실에서 ‘울산사회적경제 자조기금 조성 및 운영 협약식’을 갖고 자조기금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소속 업체들이 조성하는 기부금과 월부금 형식의 자조기금, 재단법인 밴드의 매칭기금을 재원으로 울산사회적경제기업에 2억4000만원의 긴급자금을 연이율 1%대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기금은 추진위 소속 업체들이 조성할 일 1000만원의 부금에 재단법인 밴드가 2억4000만원의 기금을 매칭해 조성된다.

추진위는 이번 자조기금을 통해 상대적으로 많은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금난과 경영위기극복을 지원함으로서 취약계층 고용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중이다.

한편 추진위원회는 울산의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영역에서 활동하는 업체들의 연합조직으로서 지난 4월13일 발족해 현재 60여개 업체가 가입해 활동중이다.

김현주기자 khj11@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