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문화방송연예
JTBC ‘부부의세계’ 여다경으로 눈도장 한소희“욕은 먹었지만 인기 얻어 다행”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5.25  21:09:4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극중 상간녀 역 맡아 열연 펼쳐

남녀불문 많은 사랑·관심 받아

김희애가 불륜 폭로한 식탁신

가장 인상 깊은 장면으로 꼽아

분명 드라마에선 한 대 때려도 속 시원치 않은 ‘상간녀’인데, 남녀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의 ‘워너비’가 된 이유는 뭘까.

25일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라운드인터뷰로 만난 배우 한소희(26·사진)는 욕은 먹었지만, 인기를 얻은 데 대해 “정말 다행”이라며 소리 내 웃었다.

JTBC ‘부부의 세계’에서 도도한 여다경과 달리 실제로 만난 그는 털털하면서도 자기 목소리가 분명한 사람이었다.

드라마 방영 중 흡연, 문신 등 과거 사진이 발굴되며 당황할 법도 했지만, “그때의 모습도 나고 지금의 모습도 나”라며 ‘쿨한’ 태도를 보였다.

드라마를 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품어봤을 의문 하나. ‘도대체 여다경은 왜 이태오를 좋아하는 걸까’에 대해 한소희는 “처음에 풀어나가야 했던 관문 중 하나가 이 질문”이라며 자신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경이는 왜 애 딸린 유부남을 사랑할까요? 어리고 금수저에 부족한 거 없이 자랐는데도요. 사실 다경이 캐릭터는 부모님의 권력에 등 떠밀려 살아온 인물이에요. 자기 꿈, 직업, 미래를 중요시한다기보단 감정과 자극에 대한 결핍이 심했을 거라 생각했어요. 반면 태오는 ‘쥐뿔’도 가진 게 없지만 열정 하나로 독립영화부터 시작해 예술산업에 맨땅에 헤딩하듯 뛰어들잖아요. 다경이 눈엔 그게 멋있어 보였을 것 같아요. 그리고 잘생겼잖아요. (이태오를 연기한 박해준을 가리켜) 진짜 잘 생기셨어요(웃음).”

이태오와 끝내 헤어지고 미술관 운영을 공부하게 되는 결말에 대해선 “여다경의 몰락”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다들 여다경더러 ‘역시 금수저’라면서 결말을 탐탁지 않아 하는데, 다경이도 아빠 없는 아이를 키우면서 앞으로의 인생이 지옥일 것 같다”고 했다.

한소희는 가장 인상 깊은 장면으로 지선우가 여병규 회장에게 딸의 불륜을 폭로하는 식탁 신을 꼽았다.

“아무래도 김희애 선배님 뒤통수를 때리는 그 장면이 무서웠어요. 선배님을 감히 제가 때린다는 것 자체가 공포로 다가왔죠. 하지만 절 전적으로 믿고 맡겨주셨어요.”

선배 배우이자 극의 중심 지선우로서 드라마를 이끌고 간 김희애에 대해 한소희는 “선배님을 보면서 부족한 역량 때문에 무기력함을 느끼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연합뉴스

경상일보, KSILBO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사설]민주당, 부산~울산 광역전철 송정역 연장 확정 서둘러야
2
100억대 불법대출 울산 시중은행 지점장 구속
3
“울산시 정무수석 수도권 다주택 보유” vs “이미 처분중”
4
양산도시철도 4개 공구 완공시점 조정 시급
5
[사설]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두동IC 설치는 균형발전의 잣대
6
[주간 증시 전망]정책이벤트 반영 뉴딜관련 종목 예의주시
7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중앙당에 지역 현안 지원 요청
8
울산 게놈서비스산업특구 6일 결론
9
서범수 “울산외곽순환고속道 두동IC 설치를”
10
‘코로나 시대’ 개장 후 첫 주말 맞은 울산지역 해수욕장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등록번호 : 울산,아01105 | 발행인 : (주)경상일보 엄주호 | 편집인 : 엄주호 | 등록날짜 : 2018년 4월 23일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