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문업체인 이스트몰에서 런칭한 브랜드 벤딕트가 차량 무선충전 거치대(모델명 VDT-011)로 인기몰이 중이다. 이번에 출시한 거치대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벤딕트만의 독보적인 기술 때문이다.
 
차량 무선 충전 핸드폰 거치대 VDT-011의 경우 평균 5W~10W 수준의 충전 속도를 발휘하는 일반적인 충전 거치대들과는 달리 15W 수준의 충전 속도를 발휘한다. 이로 인해 5W, 10W 충전기에 비해 최대 3배가 빠르며 완충까지 약 90분 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또한, 스마트폰에만 반응하는 FOD 디지털 반응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스마트폰을 거치대로 가져가면 오토센서가 작동해 자동으로 그립이 닫힌다.
 
이 외에도 일반적인 차량 무선충전 거치대의 경우 모터 소음이 거슬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VDT-011은 충전속도, FOD센서에 그치지 않고 도서관이나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생활 소음보다 더 조용한 작동음을 갖추고 있는 저소음 모터를 장착했다. 추가로 LED 조명을 탑재해 어두운 곳에서도 LED 조명이 점멸해 야간 주행, 터널 주행 중에도 충전기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시동 차단 후에도 잔존 전류로 약 5회 개폐가 가능하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에 출시한 차량 무선충전 거치대(VDT-011)은 1차 예약판매 인기몰이에 힘입어 2차 예약판매를 진행중이다. 현재 각 자동차 동호회 및 커뮤니티에서 진행하고 있는 공동구매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이스트몰'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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