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철 울산사회복지협의회 회장(가운데)으로 부터 사회복지윤리경영 지원사업 자문위원 위촉패를 전달 받은 정학수 위원, 김태주 위원, 오세걸 위원장, 손경숙 위원, 한기양 위원, 박태호 위원(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울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문재철)는 26일 사회복지협의회 회의실에서 ‘사회복지윤리경영 지원사업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사회복지윤리경영 지원사업 자문위원회는 사회복지윤리경영에 관한 방향제시, 현장에서 발생하는 윤리적 문제에 관한 대안 등을 폭넓게 논의할 계획이다.

자문위원장에는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오세걸 관장이 맡았으며, 위원장 : 오세걸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장이 맡았으며 법인대표에는 손경숙 함께하는사람들 이사장, 법률대표에는 김용주 울산지역변호사협회장, 종교대표에는 한기양 새생명교회 목사, 기업대표에는 김태주 SK에너지 사회공헌사업 부장, 학계대표에는 전형미 울산과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노무대표에는 박태호 노무법인 영남 울산사무소 노무사, 시설대표에는 정학수 문수실버복지관장이 각각 맡았다.

 

 

오세걸 사회복지윤리경영 지원사업 자문위원장은 "사회복지윤리경영 지원사업은 사회복지 시설들이 윤리경영을 기본 사명으로 인식하고,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라며 "사회복지 전반에 오랫동안 연구와 실무를 해온 사회복지전문가들은 물론 법률이나 학계의 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자문위원회가 울산의 사회복지윤리경영에 도움을 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18년부터 사회복지윤리경영 지원사업 추진을 준비했으며 지난해는 사회복지윤리경영 관련 최고관리자 교육을 2차례 실시하고 ‘사회복지윤리경영 사업 선포식’도 실시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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