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호점까지 모든 비용 무료 가맹계약 지원

샵인샵(shop in shop) 프랜차이즈로 떠오르는 분식 프랜차이즈 떡무꼬빨닭이 가맹 모집 1개월 만에 전국에 20호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하나의 매장에 두 개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방식의 샵인샵은 기존 매장은 그대로 유지하되 메뉴 추가만으로 간편하게 판매할 수 있기 때문에 창업비용에 대한 큰 부담 없이 매출을 높일 수 있다. 한 가게 안에서 다양한 메뉴를 판매함으로써 매출 극대화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집콕족 등 일상생활의 변화가 일어나면서 배달 위주의 외식업이 각광받고 있다. 이에 외식 매장 업주들을 중심으로 배달이 가능한 분식 샵인샵 배달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샵인샵 대표 브랜드인 떡무꼬빨닭은 국민 야식, 간식 메뉴인 '국물닭발'을 샵인샵 대표 아이템으로 내세웠다. 유명브랜드나 맛집에 뒤지지 않는 전문적인 맛을 구현한 떡무꼬빨닭은 원팩시스템으로 조리 과정이 10분 이내로 간편하고 추가 인력이나 부대비용을 단숨에 절약 할 수 있다.

여기에 낮, 저녁, 밤 매출까지 모두 공략할 수 있도록 분식, 한식, 야식 등 1인용 4개 카테고리를 확보했다. 국물닭발과 직화닭발, 튤립닭발 후라이드 등의 메인 메뉴와 주문고객들의 92% 이상 추가로 주문하는 짬뽕떡볶이, 국물떡볶이, 감자떡볶이 등은 매출 상승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떡무꼬빨닭 김유진 대표는 "가맹모집 1개월 만에 전국 20호점을 달성하게 되어 기쁘다.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일부 매장은 높은 수준의 매출을 유지하면서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라며 "떡무꼬빨닭이 30호점이 탄생하는 그 날까지 가맹비, 교육비, 로열티 등 모든 비용을 무료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떡무꼬빨닭은 최근 살아있는 불맛으로 중독성 있는 매운맛을 선보이는 신메뉴 직화 불닭발, 튤립직화불닭발을 출시했다. 신메뉴 및 창업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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