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청정울산 위해 노력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기여
더운 날씨에 방수복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무거운 분사기를 메고 차량 내부에 소독약을 분사했다. 분사된 부분을 세차하듯이 깨끗이 닦고 내 가족이 이 차를 탄다는 마음으로 모두들 즐겁게 봉사했다.
방역 정류장에서는 그 동안 울산지역 소외계층과 함께 해 온 사회복지시설 업무 차량, 어린이집 및 유치원, 학원 등하원 차량, 택시 등 무료 3500여대에 이르는 다수이용 차량에 대해 방역을 완료했다.
하루도 빠짐없이 봉사에 참여한 최정숙, 이상례씨 등 울산플로깅운동여성회 회원들은 “힘든 점도 있었지만 하는 내내 즐거운 마음으로 했다. 덕분에 울산에는 코로나가 더이상 늘어나지 않고 좋은 결과를 얻지 않았나 생각된다”고 말했다. 신연경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홍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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