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오후 1시께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언양휴게소 인근에서 크레인 차량에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27일 오후 1시께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언양휴게소 인근에서 크레인 차량 화재가 발생해 차량이 불에 탔다.

부산 노포동을 출발해 울산 울주군 활천IC 방향으로 운행하던 중 운전자가 엔진 쪽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고 차량을 갓길에 정차했지만 불은 차량 전체로 확대됐다. 출동한 소방대가 10여분 만에 진화했다.

화재 진화를 위해 3개 차로가 통제되면서 한동안 극심한 정체를 빚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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