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 성안동 성안옥사우나(대표 김득수)는 27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의 희망풍차 나눔사업장으로 등록했다.

울산 중구 성안동 성안옥사우나(대표 김득수)는 27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의 희망풍차 나눔사업장으로 등록했다. 

희망풍차 나눔사업장이란 대한적십자사의 참여형 나눔문화 확산 프로그램으로 매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후원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명패를 달아주는 활동이다.

성안옥사우나는 신종 코로나 장기화와 관련해 빠른 안정을 바라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후원에 동참했다. 후원금은 지역 내 생계가 어려운 위기가정 지원에 사용된다.

김득수 대표는 “이번 희망풍차 나눔사업장 등록을 통해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너무나도 기쁘다. 저희들의 작은 정성이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우리 이웃에게 소중한 사랑으로 전해져 우리사회가 더욱 따뜻해지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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