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는 27일 당사마을회관에서 당사·어물항 어촌뉴딜 300 사업지 해수부 전문가 현장자문을 실시했다.

울산 북구는 27일 당사마을회관에서 당사·어물항 어촌뉴딜 300 사업지 현장자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자문에는 해양수산부에서 지정한 어촌뉴딜 300사업 분야별 총괄전문가와 자문위원, 지역주민, 용역사,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앞서 북구는 지난 19일 착수보고회·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날 기본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받았다.

북구 관계자는 “오는 11월 해수부 심의를 완료한 후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사·어물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총 사업비 141억원이 투입되며 ‘색과 빛, 이야기가 어우러진 당사·어물항’을 테마로 해양레저 인프라 및 해안경관 조성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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