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아동에 전달 예정
북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8일 구청장실에서 친환경 식재료 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
친환경 식재료 꾸러미는 북구친환경급식센터를 통해 내달 초까지 총 4회에 걸쳐 울산지역 저소득층 아동 2000가구에 택배로 전달된다.
꾸러미는 1개당 6만원 상당으로 친환경급식에 납품중인 가시오이, 무, 계란 등 8개 농수산물과 즉석밥, 김, 라면 등 6가지 가공품으로 구성됐다.
앞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달 현대자동차 노사의 후원으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구입해 저소득층 아동 2000가구에 1차로 전달한 바 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