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명 참석 나눔문화 정착 고민

“행복한 울산 만들기에 힘쓸것”

▲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8일 롯데시티호텔에서 2020 울산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총회를 개최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8일 롯데시티호텔에서 2020 울산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울산지역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회원간 친목도모, 향후 클럽 활성화를 위한 제안, 클럽 임원 선임 안건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현재 울산에는 지난 2008년 1호 아너 회원을 시작으로 총 93명의 아너 회원이 가입돼 있다. 전국적으로는 2310명이 가입했다.

울산 아너소사어이티 클럽 회원들은 개인기부뿐 아니라 기업의 사회공헌 책무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개인 사업장의 이윤을 기부하고자 나눔명문기업, 착한일터, 희망나눔캠페인 등 다양한 기부캠페인 참여로 울산의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박봉준 울산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회장은 “울산의 개인기부 활성화와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고민하고 이야기 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와 함께 나눔으로 행복한 울산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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