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학그룹 무학주류상사는 네덜란드의 대표 맥주회사인 로얄스윙켈스와 공동 개발한 발포주 신제품 ‘크로코리얼프레시’(사진)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무학그룹 무학주류상사는 네덜란드의 대표 맥주회사인 로얄스윙켈스와 공동 개발한 발포주 신제품 ‘크로코리얼프레시’(사진)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크로코리얼프레시는 알코올 4.5%의 발포주로, 달콤함과 더불어 홉의 쌉싸름함을 느낄 수 있다. 깔끔하고 상쾌한 느낌의 목 넘김과 탄산이 주는 시원한 청량감이 특징이다.

신제품 개발에 참여한 로얄스윙켈스는 지난 1680년 설립됐으며, 네덜란드에서 단일 수원지의 천연 광천수를 사용하는 유일한 회사다. 7개의 브루어리와 26개의 주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800만 헥토리터의 맥주를 생산해 하이네켄과 더불어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주류회사로 꼽힌다.

특히 크로코리얼프레시는 출시에 앞서 국내에서 유통되는 국내외 맥주 제품과 소비자 대상 수차례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학주류상사는 제품의 맛과 패키지, 네이밍을 스윙켈스와 협력해 맥주보다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맛과 품질의 발포주를 개발했다.

무학주류상사 관계자는 “발포주 크로코리얼프레시는 혼맥족들이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며 “국내 소비자에게 보다 다양한 맥주를 선보이기 위해 최고의 재료를 엄선해 개발됐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