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대면 언택트 AI모의취업면접 진행모습. - 동명대학교 제공

동명대학교(총장 정홍섭)는 대면수업을 조금씩 늘려감에 따라 증가하는 등교 학생과 출입자 등의 안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정문에서 매일 시행중인 발열체크 현장에서 6월 초부터는 티슈형 손소독제를 추가로 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발열체크는 지난 4월부터 진행해 왔는데 6월 초부터는 티슈형 손소독제까지 배부해 학생들의 개인 위생을 더 챙기는 것이다. 발열체크도 더욱 철저하게 하고 티슈형 손소독제 배부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6월 기말고사 기간 중에도 최소 인원으로 분반해 시험을 갖고, 시험 시행 기간을 기존 1주에서 3주간(8~27일)으로 늘린다.

동명대는 지난 3월2일부터 전교생 온라인학습을 해왔고, 4월6일부터는 사전허가 얻은 소규모수업(15인이하)에 국한해 발열체크 등 안전수칙을 지키며 대면학습을 병행하고 있다. 학부등록 재학생 전원에 1인당 10만원씩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역 대학 중 최초로 지급한 바도 있다.

한편 동명대는 비대면 언택트(Untact) ‘AI 모의 취업면접’ 클리닉을 최근 개설해 현재 120여명의 재학생이 이용중이다. 

PC 또는 폰으로 비대면 AI모의면접 및 컨설턴트피드백을 가능케 하는 ‘셀프뷰’(self view)를 이용하는 것으로 면접시 발성, 발음, 말의 속도는 물론 시선처리 손처리 표정, 제스추어 등 모든 분야에 대한 전문컨설턴트의 밀착 피드백을 하고 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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