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창업 열기 고조, 소자본 중국집창업 프랜차이즈 '홍짜장' 6월 2일 사업설명회 개최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소비 확산 속 요식업창업 시장의 뜨는 창업아이템으로 부상한 배달 음식점에 대한 관심이 중국집 프랜차이즈 업계에도 이어지고 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선호도가 높은 짜장면, 짬뽕, 탕수육 등 중식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배달 주문 수요가 더욱 증가한 탓이다.
 
이 가운데 14년 장수 브랜드이자 중국집 프랜차이즈 업계 리딩브랜드인 '홍짜장'은 가맹점 개설이 잇따르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최근 마곡역점, 홈플러스 전주효자점, 둔촌점이 차례로 오픈한데 이어 수원 프리미엄아울렛점, 진주평거점, 용인양지점, 일산장항EBS점이 오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브랜드는 다양한 해물의 식감과 매콤한 맛이 어우러진 특제 소스를 자체 개발한 것은 물론 홍짜장, 홍짬뽕, 홍탕수육을 비롯한 12가지의 핵심 중식 메뉴를 판매하는 캐주얼 중식당으로 전 메뉴들이 가성비가 좋다는 평이다.
 
중국집 체인점창업 아이템 '홍짜장'은 남자소자본창업, 여자소자본창업 등 요식업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중심으로 1인 배달창업 상담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가 하면 오는 6월 2일(화) 예정된 본사 사업설명회를 통해 예비창업자들과의 만남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소규모 중국집창업 성공사례 분석부터 중식 조리 체험, 메뉴 시식 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중국집 프랜차이즈 분야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무인 주문시스템 및 배달서비스 매장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한다는 방침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홍짜장'은 최소 12평에서 홀, 배달, 테이크아웃 판매를 병행한 소규모 중식당 창업아이템으로 배달 및 테이크아웃 전용 가맹점 창업은 5평 공간만 있으면 운영 가능하다"며 "메뉴 수가 적고 조리법이 간단해서 조리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중식 셰프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본사에서 진행하는 이번 사업설명회는 중식 체인점창업 아이템 '홍짜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창업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업설명회 신청 및 창업 상담 요청은 브랜드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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