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뇽 하우스’ 오픈 기념

10여개 지역 웨딩업체 참여

방문자 대상 다양한 이벤트

▲ 문수컨벤션웨딩이 마련한 ‘문수컨벤션과 함께하는 웨딩박람회’.
울산웨딩박람회가 오는 6~7일 양일간 문수컨벤션 지하 1층 다이너스티 룸에서 개최된다.

해당 박람회는 코로나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결혼준비를 연기한 지역의 예비부부들의 결혼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와 함께 지역의 웨딩홀인 ‘아비뇽 하우스’ 오픈을 기념해 열린다.

이번 웨딩박람회는 문수컨벤션이 엄선한 10여개 웨딩업체들이 참여한다. 문수컨벤션을 비롯해 신화웨딩, 부산원규스튜디오, 울산결만사, 도쿄앤펄 울산점, 루이체, 왕과비 한복, 청담채 한복, 스카이여행사, 라비타 및 울산라펠, LG전자베스트샵, 리엔케어, GK자산관리, 마루플래너스 등이 박람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예비부부들에게는 다양한 사은품과 경품도 준비돼 있다. 방문 고객 전원에게는 에코백을 증정하고, 문수컨벤션 상담 시 예비부부에게 장미꽃을 준다. 세 군데 이상 업체 상담 시에는 스타벅스 기프트콘 1만원 카드를 증정하고, 토·일요일 오전 11시~오후 2시까지는 핑거푸드(간식)도 제공된다.

특히 7일 오후 6시에는 통 큰 경품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등 문수컨벤션 본식 전액 지원(400만원 상당·1명), 2등 남성 맞춤정장(2명), 3등 신부 맞춤한복(2명) 등을 증정한다.

김미주 문수컨벤션 예약팀장은 “최근 지역의 예비부부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는 ‘아비뇽하우스’ 웨딩홀 오픈을 기념하고, 코로나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결혼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 예비부부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웨딩박람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문수컨벤션이 최근 지역 내 대규모의 하이엔드 웨딩홀인 ‘아비뇽 하우스’를 오픈했다. 아비뇽 하우스는 화폭에다 사물의 여러 도구와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입체주의(cubism)’에서 디자인 영감을 받아 설계됐다. 특히 심미적인 곡선과 다양한 레이어를 준 커튼과 고저 차를 둔 역동적인 버진로드와 조명 그리고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샹들리에, 소파 좌석 등으로 ‘아비뇽 하우스’만이 구현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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