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2020년 지식기술 청년창업 지원 사업’의 대상을 당초 창업 1년 이내에서 3년 이내로 확대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지식기술 청년창업 지원 사업은 만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울산에 주소를 두고 사업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들은 울산테크노파크 내 창업 활동 공간을 지원받으며, 울산테크노파크 기업 지원 사업 노하우를 적용한 사업화 기반 교육과 컨설팅, 450만원 한도 내 창업기반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은 울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로 상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식기술 분야 우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들이 울산시의 지원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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