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30억원이었던 상생펀드 규모를 60억원으로 2배 확대했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울산항 중소협력기업에게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울산항 중소협력기업으로 IBK 기업은행의 대출심사를 거쳐 지원되며 기업당 대출한도는 최대 3억원이다. 기본 감면금리 1.50%p에 기업별 신용등급, 거래기여도 등을 고려한 추가 우대금리(1.40%p)를 포함하면 최대 2.90%p까지 지원한다.
펀드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되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IBK 기업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상환 사장은 “이번 상생펀드 증액으로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항 중소협력기업의 경영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이우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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