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울산 동구당원협의회(위원장 권명호)는 1일 동구의 한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긴급재난지원금으로 구매한 마스크, 생필품 등 물품을 기부(사진)했다. 당협위원장인 권명호 국회의원과 천기옥 시의원, 박경옥·홍유준·김수종 동구의원 등이 참여했다

권명호 의원은 “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지급한 것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중소상인과 사회적 약자,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기 위한 것”이라며 “재난지원금으로 지역에서 물품을 구입해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필요한 곳에 기부해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사회 약자와 서민경제에 단비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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